
군산시 개정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금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취약계층의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에어컨 청소를 지원하는 ‘쾌적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민참여예산으로 선정된 이 사업은 경제적 부담으로 에어컨 관리가 어려운 저소득 노인 및 다자녀 가정 37가구를 대상으로 전문업체를 통한 에어컨 청소 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히 장기간 사용으로 인해 오염된 에어컨 내부는 곰팡이와 세균 번식 우려가 있어 호흡기 질환 등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는 만큼, 이번 지원사업이 취약계층의 여름철 건강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에어컨 청소를 지원받은 한 대상자는 “에어컨을 구입한 지 10년이 넘도록 한 번도 청소하지 못했는데, 이번에 동에서 청소를 지원해줘서 정말 감사하다”며 “덕분에 올여름을 훨씬 쾌적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금순 개정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의 일상에 밀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소외계층 돌봄을 강화하고,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새군산신문 / 2026.04.24 10:5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