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 박성광 온리원 태권도(관장 박성광)는 10일(수), 원생들과 함께 모은 라면을 군산나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정열)에 전달하며 연말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갔다.
이번 나눔은 태권도장 원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된 것으로, 다양한 종류의 라면이 정성스럽게 모였다.
수집된 라면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해질 예정이다.
박성광 관장은 “연말을 맞아 어르신들께 작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아이들과 함께 준비한 나눔”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태권도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정열 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아이들이 기부를 통해 이웃과 더불어 사는 경험을 이어가길 바라며, 복지관도 좋은 인연을 계속 이어가고 싶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군산 박성광 온리원 태권도는 매년 원생들과 함께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 아동 인성교육과 이웃 사랑 실천을 동시에 이어가고 있다.
새군산신문 / 2025.12.12 11:17: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