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이택 위원이 10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 원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임 위원은 그동안 적극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 왔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4기와 5기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했다.
현재도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임 위원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 임기를 끝으로 연임하지 않고 다음 세대에 자리를 물려주려 한다”며 “새로운 주체들이 지역사회 발전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영효 월명동장은 “그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협의체 특화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민·관 협력으로 나눔과 상생의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명동은 이번 후원이 월명동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새군산신문 / 2025.12.10 11:09: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