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교도소 직업훈련 수형자가 9월 17일「2025년도 제 42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귀금속공예 직종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군산교도소 직업훈련 수형자들은 전담 직업훈련교사의 지도아래 체계적인 기술을 연마해 왔으며,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1명이 참가하여 금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2022년부터 4년 연속 입상을 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대회 금상을 수상한 박** (43)는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느꼈던 제 노력과 경험이 앞으로 살아가는데 가장 큰 힘이 되어주리라 믿고, 출소 후에도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굳은 의지를 가지고 삶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진우 소장은 “지속적인 직업훈련을 통해 수형자의 자격 취득은 물론 전문 기술 습득을 통해 성공적인 사회복귀에 이를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새군산신문 / 2025.09.19 11:3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