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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우 군산시의원 5분 발언, ‘유기동물 대책 서둘러야’

유선우 군산시의원 5분 발언, ‘유기동물 대책 서둘러야’

- 개체수 줄이기, 입양시스템 등 대안 제시 관심

유선우 군산시의원은 지난 17일 제211회 군산시의회 임시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하여 “지자체에 유기동물 보호 시스템이 제대로 구축되지 않는다면 유기 재발이나 수익을 얻으려는 업자들의 탐욕으로 이어져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유 의원은 “유기동물 개체수 줄이기 및 입양시스템에 대한 대안을 제시한다.”면서 구체적인 방안을 말했다.

첫째로 동물보호센터를 설치하고 입양을 독려와 무분별한 번식을 줄이는 중성화 수술비용을 지원, 근본적으로 개체수를 줄여나간다.

둘째는 20만원 이상의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 반려동물 등록제를 모르는 반려인이 대부분으로 홍보를 통하여 반려동물등록제를 적극 독려하여야 한다.

셋째로 군산시 유기견 보호소 시설 인력문제 보강과 유기묘 보호 시설과 대책 마련한다.

마지막으로 동물보호 전담 인원 충원이나, 팀제 등의 조직 보강이 이루어져야 할 것 등이다./채명룡 기자

채명룡 / 2018.07.26 10:4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