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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군산대, 해상풍력 수산업 공존을 위해 나섰다!

국립군산대학교는 ‘2025년 해상풍력 수산업 공존을 위한 다부처협의체 회의’를 지난 24일 산학협력단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다부처협의체 회의는 산업부와 해수부가 추진 중인 해상풍력과 수산업 공존을 위해 해수부가 지원하는 ‘해상풍력 친화 수산업 융합기술개발’사업의 해상풍력 수산업 연구단에서 연구과제의 현안 협의 및 성과 공유를 통한 공동 연구개발 목표의 협업 방안을 위해 마련됐으며, 전력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등의 산업부 관련 기관과 국립군산대학교,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등 해수부 관련 기관이 함께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양 부처가 각각 추진 중인 해상풍력 수산업 공존을 위한 연구과제 간 협력체계를 강화와 공동 연구개발의 성과 공유 및 현안 협의를 통해 통합적 협업 방안에 대해 논의됐으며, 전력연구원의 김지영 박사, 국립군산대 박경일 교수와 윤영선 박사가 양 부처의 사업성과 및 계획 등을 발표됐다.

이어 양 부처 기관별 연구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다부처협의체 기반 통합 운영시스템 구축 및 운영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협업과 지속적인 교류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국립군산대학교 박재필 교수는 “2025년 다부처협의체 워크숍을 통해 KOW-ESTEEM과 리빙랩의 지식과 경험의 공유를 위한 통합 운영시스템 구축 및 운영을 통해 연구개발 시너지 효과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새군산신문 / 2025.06.26 14:1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