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학교 배드민턴부가 2025년 전국 메이저급 배드민턴대회인 ‘전국연맹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감동적인 승리를 거두며 12년 만에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국립군산대학교 배드민턴부는 뛰어난 기량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이번 우승은 지난 2013년 이후 12년 만에 이루어진 쾌거로, 많은 배드민턴 팬들과 동료 선수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국립군산대학교 배드민턴부의 선수들은 끊임없는 훈련과 노력을 통해 이번 대회에서 그 실력을 제대로 발휘했다.
단체전에서의 우승은 선수들 간의 강한 유대감과 협력 덕분에 가능했으며, 팀 전체의 노력과 열정이 결실을 맺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서연(체육학부 4학년) 선수는 개인단식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여 동메달을 차지하며, 개인 종목에서도 큰 성과를 이뤘다.
김윤주(체육학부 4학년)와 이채은(체육학부 3학년) 선수는 개인복식에서 은메달을 획득, 팀의 우승을 더욱 빛냈다.
배드민턴부 관계자는 “이번 우승을 통해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는 생각에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선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새군산신문 / 2025.03.31 17:2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