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 UPDATE. 2025-04-02 10:24:11 (수)

콘텐츠

  • 볼빅
  • 서광수출포장
  • 선일스틸(주)
  • 유한회사 서우파이프
  • 군산 산림조합
  • 군산대학교 강소특구
  • (주)은성종합개발
  • 현대중공업
  • 풍림파마텍
  • 새군산소식

    (5분 발언) 김영일 시의원 “군산새만금신항, 방심하면 안 된다”

    새군산신문 newgunsanews@naver.com

    • 2025.03.31 10:01:52

    (5분 발언) 김영일 시의원 “군산새만금신항, 방심하면 안 된다”

    김영일 시의원

     

    군산시의회 김영일 의원은 지난 28일 열린 제2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군산새만금신항, 최후의 순간까지 방심하면 안 된다!’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김영일 의원은 “최근 김제시가 새만금 동서도로의 관할권 결정을 환영하며 새만금신항의 국가관리무역항 지정을 촉구하는 등 전방위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는 반면, 군산시는 이와 같은 분위기에 대응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김제시청과 시내 곳곳에 관련 환영 현수막이 게시된 상황과 달리, 군산시청과 주요 도심지에는 새만금신항과 관련한 시민들의 염원을 담은 플래카드가 사라져 아쉬움을 남기고 있으며, 이러한 침묵이 군산시의 절실함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해양수산부가 새만금신항 운영 방식을 결정하기 위한 중앙항만정책심의회 실무협의회를 이미 개최했고, 빠르면 4월 중 운영방식이 최종 결정될 예정”이라며 “지금이야말로 군산시와 시민 모두가 최후의 순간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새만금신항 무역항 지정과 행정구역 관할권은 엄연히 별개이며, 새만금신항은 항구도시 군산시민의 생존권으로 전북도는 해양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 결과를 즉각 실현하라”고 말했다.

    끝으로 “11만 군산시민의 염원과 단합된 힘으로 새만금신항을 반드시 지켜내야 한다”며 “근거 없는 낙관론도, 체념 섞인 비관론도 아닌, 사즉생의 각오로 끝까지 두 눈 부릅뜨고 최선을 다하자”고 시민들의 결집을 촉구했다.​ 

    새군산신문 / 2025.03.31 10:01:52


  • 군산시의회

  •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