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
배수시설 설치·수리시설 현대화로 재해 예방
영농편의시설 개선사업 위해 지속적인 사업 설명회 개최
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지사장 서기수)는 안전한 영농기반 구축을 위해 추진 중인 ‘영농편의시설개선사업’의 예산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산지사는 침수예방 ‘배수시설 설치’ 및 ‘용배수로 현대화’ 신규사업의 (수혜면적 1,951ha 총사업비 453억원)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예산확보 주요 내용으로는 상습침수 농경지 배수시설 설치를 위한 배수개선사업(297h 266억) 기능이 저하된 수시시설의 보수․보강을 위한 수리시설개보수사업(2,654h 187억)이 있다.
지사는 예산확보를 위해 지역구 국회의원과 도의원 설명회를 통해 장마철 침수피해 현황과 사업 타당성 및 신규예정지 발굴계획 등을 적극 설명하고, 예산 적기 확보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군산시를 방문해 농업기반시설 유지관리를 위한 지방비 지원의 필요성과 사업을 위한 시의 역동적 역할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 서기수 지사장은 “용․배수로 준설 및 수초 제거, 시설 상시안전점검 등 농업생산기반시설 유지관리 활동으로 안정적인 영농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재해피해 예방과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해당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 및 기관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사업설명회 개최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새군산신문 / 2025.03.31 09:5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