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지회장 이래범, 이하 군산시노인회)는 지난 16일부터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활동을 개시했다.
군산노인회는 올해 사업에 총 2,610명(노인공익활동형 1,970, 노인역량활용형 640)이 참여하고 있으며, 노인공익활동형은 1월부터 11월까지(11개월), 노인역량활용형(전, 사회서비스형)은 2월부터 11월까지(10개월) 활동한다고 밝혔다.
군산노인회는 지난달 15일 노인공익활동형사업 팀장 간담회를 통해 참여자들이 지켜야 할 안전수칙과 활동방법 및 현장모니터링계획 등에 대한 안내와 더불어 사업목적 달성을 위해 체계적‧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노인공익활동형 참여자는 각 사업별 팀장을 통해 기배부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워크북’을 활용하여 16일부터 20일까지 노인일자리의 이해(3시간)와 안전사고 예방교육(6시간)을 재택 연수 후 21일부터 활동을 개시했다.
이래범 회장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노년기 소득지원과 사회활동 참여로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원만한 대인관계를 통한 정서‧심리적 안정으로 의료비 등 막대한 사회적 비용 절감은 물론 노후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에 큰 도움이 되는 사업으로써 어르신들의 안전은 물론 보람과 긍지를 갖고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새군산신문 / 2025.01.23 09:4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