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단체협의회, 양성평등을 일상으로
-군산시, 2018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군산시(시장 강임준)는 지난 10일 군산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시민 등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군산시가 주최하고 군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전명자)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평등을 일상으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실질적인 양성평등사회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기념행사는 군산여고 동문 합창단과 꿈나무 어린이 무용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및 여성권익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시상, 기념사 및 축사, 시민 대표의 결의문 낭독, 여성단체협의회장단에서 준비한 특별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전명자 군산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통해 남녀의 차이를 인정하고 서로 배려하며 다함께 행복한 양성평등 사회 실현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허종진 기자
허종진 / 2018.07.19 15:5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