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지청장 박진성)과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군산·익산지역협의회는 설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관내 복지시설에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지역협의회 위원과 박진성 지청장은 먼저 군산과 익산지역 복지시설 8곳에 총 5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였으며, 군산의 모세스 영아원과 익산의 구세군 배산지역 아동센터에 방문해 직접 성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산지역 방문지인 모세스 영아원은 군산의 유일한 영아 양육 시설로 부모가 없거나 부모의 보살핌을 받을 수 없는 아이들을 보호 양육하는 시설로 아이들에게 따뜻한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선정하게 됐다.
익산지역 방문지인 구세군 배산지역아동센터는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조손가정에 자란 환경이 어려운 아이들 돌봄 해주는 시설로, 감수성이 가장 예민한 아동, 청소년기에 겪게 된 가족해체로 보호가 필요한 아이들에게 생활, 학습, 문화, 복지 지원에 도움을 주고자 선정했다.
앞으로도 전주지검 군산지청과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군산·익산지역협의회는 매년 멍절 아동복지시설 및 청소년 관련 시설, 정신장애 보건시설, 사회복지 관련 기관을 방문하여 성금을 전달하거나 시설에서 필요한 물품 등을 전달하는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새군산신문 / 2025.01.21 14:5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