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학교 사회봉사센터는 지난 30일 신관동, 미룡동 일대에서 ‘2024학년도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오연풍 사회봉사센터장을 비롯해 교직원, 재학생, 총동문회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군산시에서 추천한 저소득 난방 취약 가구 3곳에 연탄 600장을 전달했다.
이를 통해 국립군산대는 지역사회와 연계를 강화하며 사회공헌활동의 범위를 확대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이레(4학년 / 경영학부) 학생은 “한파 속에서 난방 취약 가구에 작은 온기를 전하며 큰 보람을 느꼈다”라며 “졸업 후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강태성 총동문회장은 “교직원 및 재학생과 함께 지역사회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하게 되어 더욱 의미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대학 및 지역사회 연계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새군산신문 / 2024.12.31 10:2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