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서영미)와 전북가정위탁지원센터(센터장 장화정)는 지난 12일 아동 권리 보호를 위한 상호 협력과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군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서영미 센터장과 전북가정위탁지원센터 장화정 센터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 관계자들과 전북시군구육아종합지원센터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아동 권리 보호와 보육 환경 개선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아동 권익 보호 및 가정위탁 보호 활성화를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가정위탁지원센터와의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아동 권리 보호와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공동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육아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서영미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군산시의 보육 환경이 한층 더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양 기관이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통해 아동과 가족 모두가 행복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의 설치·지원으로 2014년 8월에 설립된 군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호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탁운영하고 있으며, ‘색다른 육아가 세상을 리드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육아지원 거점 기관으로서 역할을 해왔다.
새군산신문 / 2024.12.13 09:4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