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자 시의원
김영자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더이상 빈집의 문제가 농어촌에만 국한된다고 단정 지을 수 없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김 의원은 “도시 미관을 해치는 문제를 야기함에 따라 우리 시에서도 빈집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사유재산이기 때문에 정비사업의 적지 않은 어려움도 있다”며 ▲ 빈집 정비와 활용 사업에 필요한 예산 확보 시급, ▲ 빈집 활용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했다.
김영자 의원은 “빈집 활용 사업이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역할을 수행하여 인구 유입과 정주 여건 개선이 도움이 되어 지방 소멸 대응에도 효과적일 수 있다며 빈집이 더 이상 골칫거리가 아닌‘가능성’의 공간이 될 수 있다”며 “빈집 정비와 활용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군산시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는 대안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해줄 것”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새군산신문 / 2024.12.06 14:3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