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산시협의회(회장 조남준)는 지난 4일 모세내과 의원(대표원장 안동윤)에서 건강과 복지향상을 위해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양 기관은 지역사회의 발전 및 지역의 일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상호 협조하고, 구급 상황 및 건강검진, 특정 진료에 적극적인 의료서비스를 다짐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본원 진료, 검사, 치료 및 기타 의료서비스, 외래 진료 시 본인부담금(비급여 항목 포함) 10% 감면 적용, 종합검진 시 본원 할인가 적용 범위이다.
대상은 협의회 자문위원 뿐만 아니라 지역 내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 및 직계가족도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의료지원을 목적이다.
안동윤 대표원장은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조남준 협의회장은 “북한이탈주민의 성공적인 정착에 관심을 가져주신 모세내과 의원 대표원장 및 관계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관내 북한이탈주민의 정착 및 의료 지원에 지역사회의 관심이 확산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새군산신문 / 2024.12.05 10:2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