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에 가장 아름다운 오늘’
군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미순)은 11월 말~12월 초 까지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대상자 38명을 선정해 ‘무병장수기원 장수사진-내생에 가장 아름다운 오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군산마음한장스튜디오 연계로, 70세 이상 어르신 중 경제적 어려움으로 장수사진 촬영을 하지 못하신 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마음의 안정을 누릴 수 있도록 장수사진을 촬영했다.
촬영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언제 찾아올 지 모르는 나의 마지막 날의 모습이 이렇게 아름답게 담을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더욱 더 건강하게 살아야겠다는 마음이 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군산노인종합복지관 정미순 관장은 “장수사진을 찍어두면 장수한다 라는 말이 있듯이 촬영에 참여하신 모든 어르신들이 오래도록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촬영된 장수사진은 보정을 완료해 액자로 제작 후 어르신들께 전달할 예정이다.
새군산신문 / 2024.12.05 10:0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