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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종합사회복지관-세아씨엠 봉사단,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자원봉사활동

군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달 28, 29일 이틀간 세아씨엠 봉사단과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활동은 미성동행정복지센터가 주관한 미성사랑 김장 나누기 사업을 지원하며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아씨엠 봉사단원 20여 명은 미성동행정복지센터와 지역 주민들과 함께 김장김치를 담그는 봉사에 적극 참여했다. 

봉사단원들은 김장김치를 정성껏 담갔으며, 완성된 김장김치는 군산 지역의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에 전달되어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큰 힘이 됐다.

세아씨엠 봉사단 관계자는 “미성동행정복지센터의 김장 나눔 사업을 도울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활동에 함께 참여하며 이웃과 따뜻함을 나누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산종합사회복지관 황성덕 관장은 “이번 김장 나눔 활동은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소외된 이웃을 돕는 좋은 사례였다”며 “앞으로도 여러 기관과 협력해 지역사회 내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겠다”고 전했다.​ 

새군산신문 / 2024.12.04 12:2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