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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실천”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호원사회봉사단이 8일 오전 10시 정문 헌혈버스 앞에서 사랑의 헌혈증서 전달식을 진행했다.

호원사회봉사단은 매월 둘째 주 화요일을 정기적인 헌혈의 날로 정해 헌혈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둘째 주 화요일인 오늘 호원대 교직원 및 재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헌혈캠페인을 벌임과 동시에 호원대학교 호원사회봉사단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혈액원에 300장의 헌혈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기부된 헌혈증은 전북특별자치도혈액원에서 의료취약계층에게 전달되어 사용될 예정이다.

호원대 호원사회봉사단은 매 학기 사회봉사 교과목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 인식을 제고시키고 있으며, 헌혈캠페인을 통해 헌혈의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는 운동 또한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강희성 총장은 “기부된 헌혈증이 환자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대학이 국가 및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부분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호원대학교 호원사회봉사단은 대학혁신사업의 일환으로 Health up 프로그램과, With up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새군산신문 / 2024.10.08 15:2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