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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대 김형섭 교수 갯게 인공증식 세계 최초 성공

    허종진

    • 2018.07.18 17:40:22

    군산대 김형섭 교수 갯게 인공증식 세계 최초 성공

    군산대 김형섭 교수 갯게 인공증식 세계 최초 성공

     

    군산대학교 해양과학대학 김형섭 교수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방류 목적 갯게 인공증식에 성공, 지난 11일 한려해상국립공원 내 월차 갯벌에서 어린 갯게 500여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갯게는 군산대학교가 해양환경공단과의 협업으로 인공 증식에 성공하여 확보한 개체이다.

    갯게는 환경부령으로 정한 멸종위기 야생생물 급으로 국가의 종다양성 확보를 위해 매우 긴요한 대상이다. 이에 따라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과 해양수산부 산하 해양환경공단은 갯게의 개체군 복원지역에 대한 주기적 관측, 서식 환경의 복원, 특별보호구역 지정 등의 공동노력을 기울여 왔다.

    연구실 책임자인 김형섭 교수는 이번 성과는 참여연구진들의 모진 고생으로 이루어 낸 결실이라고 강조하면서, “국가에서 멸종위기 종들에 대한 관리 정책을 선진국 수준으로 강화하고, 현지 어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힘입어, 대학 측의 생물공학기술이 국가의 종다양성 확보에 작은 기여를 하게 된 선례로 오래 기억되고 싶다고 말했다.

    김교수는 이번 성과에 연이어 법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I(환경부)으로는 유일한 해양생물인 남방방게의 인공증식과 방류에 도전하고 있다면서 올해 안에 가시적인 성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허종진 기자

     

    허종진 / 2018.07.18 17:4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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