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월명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영순)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임기수)는 11일 ‘대명옥’(대표 강복수)과 ‘군산칼국수보쌈’(대표 채영석)에 착한가게 29호점, 28호점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매월 최소 3만원 이상 정기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 월명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착한가게의 기부금을 통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저소득 1인 가구 건강음료 지원사업, 저소득 반찬 지원사업 등 동 맞춤형 특화사업 등이 대표적인 사업이다.
대명옥 강복수 대표는 “나눔 생활을 실천하고 싶은 뜻을 착한가게 가입으로 이룰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군산칼국수보쌈 채영석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달했다.
임기수 민간위원장은 “착한가게를 통해 월명동의 든든한 후원자로 동참해 주신 착한가게 사장님들께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월명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영순 동장 역시 “월명동 지사협 의원들의 노고와 지원에 정말 감사드리며 저를 포함한 전직원이 복지사각지대 없는 월명동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새군산신문 / 2024.07.11 16:4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