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동완 시의원
군산시의회 서동완 의원이 발의한 ‘군산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5일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수정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기존 군산문화재단의 사업 범위를 확대헤 재단 명칭을 군산새만금문화관광재단으로 변경하고자 하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예술사업을 추진함과 동시에 군산·새만금 지역의 관광사업을 추진, 문화관광사업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발의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조례 명칭을 ‘군산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서 ‘군산새만금문화관광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로 변경하고 재단 사업 확대 및 대표이사 조항 추가, 임원추천위원회의 정수 변경 등을 규정한다.
다만 상임위 심사과정에서 조례안의 명칭인 ‘군산새만금문화관광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서‘새만금’을 삭제한 ‘군산문화관광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로 수정 가결했다.
서동완 의원은 “군산이 가지고 있는 문화예술에 매력적인 새만금 지역 관광을 융합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군산새만금문화관광재단으로 가야 한다”며 “본 조례안 제정으로 문화예술과 관광의 시너지 효과가 창출되어 군산시가 문화융합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수정가결됨에 따라 16일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새군산신문 / 2024.07.08 10:52: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