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소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진재천)는 지난 3일 관내 월명중학교에서 생활이 어려운 학생 35명을 추천받아 교복(하복)을 지원했다.
교복(하복) 지원사업은 관내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기본적으로 필요하지만 많은 부담이 되는 교복을 지원하여 청소년들이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는데 보탬이 되기 위해 마련됐다.
진재천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학생들을 배려하고 격려해 줄 수 있는 교복 지원사업 등 활발한 나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정만 소룡동장은 “민관이 협력하여 나눔과 돌봄의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허종진 기자
허종진 / 2018.07.11 09:3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