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서장 전미희)는 3월 20일부터 4월 30일까지 화재저감을 위한 축사시설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5년(`18~22년)간 전북 축사시설 화재는 총 269건 발생됐으며, 약 161억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원인은 전기(108건), 부주의(72건), 기계(20건) 순이라고 조사됐다.
축사시설 화재 예방대책은 ▲축사시설 화재안전조사 ▲화재예방 기동순찰 및 현지적응훈련 ▲소방관서장 현장점검 및 지도 ▲축산농가 간담회 및 화재예방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전미희 서장은 “축사시설 진출입로는 대부분 협소하여 현장활동시 어려움이 있어 초기화재진압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축사 관계인분들의 꾸준한 자율안점점검으로 화재예방에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새군산신문 / 2023.03.21 14:4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