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는 최근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폭염으로 인해 온열질환자가 다수 발생 할 것을 대비해 폭염대응 구급활동기능을 강화한 ‘폭염대비 119구급대’를 운영한다.
소방서는 관내 구급차와 펌뷸런스에 얼음조끼와 아이스팩, 생리식염수 등 기본 장비는 물론 정맥 내 수액공급 처치 등 온열질환자 응급처치 방법을 구급대원과 펌뷸런스 대원들에게 수시로 교육해 폭염대비 응급처치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군산소방서 관계자는 “폭염 관련 장비를 점검하고, 구급대원 능력 향상에 힘써 시민들의 생활안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며 “또한 폭염 시 응급처치방법,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 폭염대처방법 안내를 위해 최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채명룡 기자
채명룡 / 2018.07.11 09: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