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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재의 종교소식) 차상영 목사의 베드로 설교(2)

    김민재

    • 2019.10.09 11:18:49

    (김민재의 종교소식) 차상영 목사의 베드로 설교(2)

    본문:222~36

     

    예수가 그리스도다

    설교 결론은 36절이다. “그런즉 이스라엘 온 집은 확실히 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하니라.“

    예수가 그리스도다. ‘예수는 사람 이름을 나타내는 고유명사, ‘그리스도는 기름 부음을 받은 자란 뜻의 헬라어다. 히브리어로는 메시아다. 초대 교회 신앙고백의 핵심이다.

    5:42, “그들이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니라.”

    요일 5:1,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니 또한 낳으신 이를 사랑하는 자마다 그에게서 난 자를 사랑하느니라.”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 중생(born again)은 예수가 그리스도이다를 믿는 것이다.

    설교는 예수를 먹는 시간이다. 목회의 중심축 성경 구절이 요6:57절이다.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는 것 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말미암아 살리라.”

    나를 먹으라, 예수를 먹으라

    성도가 먹어야 할 밥은 예수다. 교회가 주일 날 차려야 할 밥상 메뉴는 예수다. 성찬은 하나님이 성도들에게 차려주신 하늘 밥상이다. 메뉴는 예수의 몸인 떡과 예수의 보혈의 피인 잔이다. 예수가 밥이다. 예수 밥을 먹을 때 산다.

    설교는 예수 먹는 시간이다.

    40:30-31, “소년이라도 피곤하며 곤비하며 장정이라도 넘어지며 쓰러지되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

    두 종류의 인생이 있다. 수렁뱅이 인생이다. 소년이라도 피곤하며 곤비하며 장정이라도 넘어지며 쓰러지되, 끝이다. 피곤과 연약함과 실수와 넘어짐의 늪 지대에 빠져 허우적 대다가 끝낸다.

    두 번째, 복구성 인생이다. 여호와를 앙망하라. 새 힘을 주신다. 듣기만 해도 힘이 솟구친다. 앙망하라는 먼저 알라, 두 번째는 소망하라. 살림꾼 예수를 알고 살림꾼 예수께 소망을 두면 새 힘을 주신다. 피곤하고 곤비한 것은 똑같다. 하지만 복구력이 가동된다. 회복이다. 독수리처럼 올라간다.

    동물의 왕국에서 사자가 지상의 왕자라면 독수리는 천상의 왕자다. 독수리는 기류를 탄다. 햇빛에 의해 공기가 데워지면 위로 상승하는데 이때 발생하는 상승기류를 타고 날개 근육을 움직이지 않고 한 번에 약 6400km를 날 수 있다. 자기 힘, 능력, 노력이 아니다. 상승기류를 탄다. 성령의 상승기류를 타라. 기도 상승기류를 타라. 은혜의 상승기류를 타라. 꿈의 상승기류를 타라. 꿈도 꾸지 못할 일을 꿈꾸라. 성령의 기류를 타면 꿈대로 된다. 예수 살림꾼 믿고, 성령의 바람을 타라.

     

     

    김민재 / 2019.10.09 11: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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