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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상열의 사진여행) 운남성-4 ‘동천’

    채명룡

    • 2018.12.19 16:52:45

    (석상열의 사진여행) 운남성-4 ‘동천’

    -아름다운 색들이 하모니를 이루는 곳

     

    원나라 때 둥천루라고 불렀고, 1920년에 회택현으로 고쳤다. 1952년 이래 동광산이 개발됨으로써 이곳에서 채굴되는 동을 운동이라고 한다.

    곤명에서 250km 떨어진 농촌에 이 세상의 것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아름다운 풍경이 있다.

     

     

    땅 속에서 숨어 있는 원소들이 흙에 영향을 주면서 특별한 색깔이 나타나는데, 노랗고 붉은 색의 황홀함에 푸른 초원의 색감이 더해지는 등 온 천지가 색색의 향연으로 춤을 춘다.

    동천에는 광대한 계단식 논이 펼쳐져 있는데, 색깔이 빨갛게 물든 논은 땅에 철과 구리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수년에 걸쳐 퇴적 된 산화물이 이렇게 붉은 계단식 논을 형성했다. 

     

     

    붉은 대지는 시간이 지나면서 메밀이 성장하면서 황금빛 절경을 볼 수 있다. 거대한 땅에서 이뤄지는 자연의 조화에 넋을 잃게 만든다.

    이곳은 1990 년대 중반 중국 사진 작가가 우연히 발견해 외부로 알려지게 되었다

     

     

    채명룡 / 2018.12.19 16:5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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