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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사람‧군산 이야기) “봉사 통해 선한 영향력 펼칠 것”

신입회원 입회식

군산금강로타리클럽 제31대 박영일 회장 취임

2023년부터 2024년까지 1년 간 활동 나서

여성클럽 ‘군산금강별하 로타리 위성클럽’ 창립 다짐

“역대 회장님과 회원님들이 다져놓은 탄탄한 기초 위에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국제로타리3670지구 군산금강로타리클럽(이하 금강로타리) 제30대‧31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5일 오후 1시 30분 완주군 경천면에 위치한 경천애인 농촌체험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제30대 이용찬 회장이 이임했으며, 새로운 금강로타리를 이끌어 갈 제31대 박영일 회장이 취임을 알렸다. 임기는7월1일부터 다음해6월 말까지다.​

또한, 이취임식을 통해 신입회원 14명을 입회해 행사에 참석한 이기운 총재와 지역 대표, 특별대표 등 지구임원으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올해부터 2024년까지 한 해 동안 금강로타리를 이끌 임원은 박영일 회장, 조규철 부회장, 조성철 총무, 방정원 재무, 박승 멤버십위원장, 장성우 봉사위원장, 하승오 재단위원장, 최인호 홍보위원장, 최정원 클럽관리위원장, 강상완 청소년위원장, 한경진 위성클럽위원장으로 구성됐다.

국제로타리 3670지구 군산금강로타리클럽 회장, 임원, 이사 이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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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670지구 이기운 총재는 “2023년부터 24년까지 ‘세상에 희망을’이라는 R.고든 R.매킨넬리 R.I회장 표어의 성공적인 실천을 위해 금강로타리를 열정적으로 이끌어 주실 박영일회장님 조성철 총무님과 이사 그리고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 인사를 드린다”며 “많은 관심과 격려 그리고 성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박영일 취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이용찬 회장과 김재연 총무, 이하 임원진 분들께 열정적으로 클럽을 이끌어 대상클럽을 만들어 주신 것에 깊은 감사인사를 전한다”며 “이번 회기는 금강로타리가 새롭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회원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친목과 단합에 더욱 신경쓰며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늘려 개개인의 봉사 역량이 조직안에서 보다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하며, 지역에서 또 하나의 여성클럽을 탄생시킬 수 있도록 군산금강별하 로타리 위성클럽을 이번 회기에 창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조성철 총무는 “박영일 회장님과 함께 지역 주민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금처럼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며 우리 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겠다”며 “회원 간의 소통과 공감대를 이끌어 내며 참여하는 로타리, 봉사하는 로타리, 가족같은 로타리클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진 / 2023.07.17 10:4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