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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집) 검은 토끼처럼 도약하는 자립도시 군산

    새군산신문 newgunsanews@naver.com

    • 2023.01.03 15:42:16

    (특집) 검은 토끼처럼 도약하는 자립도시 군산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 선포식

     

    새로운 도전, 군산의 미래가 되다

    강 시장 “2023년 맞아 새 희망·도전 다짐

     

    강임준 군산시장이 검은 토끼의 해인 2023년을 맞아 새로운 도전과 군산의 미래를 준비하는 한 해가 되겠다고 밝혔다.

    민선 8기에는 그간 추진되었던 재생에너지, 전기차 생태계 조성 중심 산업구조 개편을 점진적으로 고도화해 나가면서도, 새만금 산단을 중심으로 이차전지·첨단소재 기업 등 미래 유망산업의 집적을 강화해간다는 계획이다.

    새만금 동서도로 개통 이후 가로망 역할을 하는 남북도로도 지난 12월 말 개통되는 등 새만금 개발을 위한 공항·신항만 등 굵직한 SOC 사업들도 순조롭게 진행되며 국제항만물류도시로의 비상을 꿈꾸고 있다.

     

    미래산업 중심 산업구조 2단계 개편

     

    지난 2017년 가동 중단되며 지역 경기침체의 원인으로 여겨졌던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가 53개월만인 지난 10월 재가동에 돌입하며 지역 산업 경기 회복의 불씨를 지폈다.

    지역 주도 육상태양광 발전 사업은 준공 이후 매월 23억원의 발전 매출이 창출되고 있고, 해상풍력발전사업도 공공주도 대규모 해상풍력 단지개발 지원공모에 선정되어 최대 1.6GW 발전을 목표로 입지 타당성 조사 및 주민 수용성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 새만금 그린수소 생산 클러스터 조성은 예비타당성 조사가 끝나는 대로 국비 확보에 착수할 계획이다.

    미래 전기차 생태계 조성을 위한 노력도 지속한다. 지난 9월에는 지역의 전기·전장 및 부품기업의 미래형 상용차 전환 지원을 위한 미래 모빌리티 테크 센터가 착공하였고, 산업용 자율주행 스케이트 플랫폼 개발사업은 올해부터 본격 추진될 예정으로 군산 상생형일자리 참여기업의 독자 모델 전기차 개발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민선 7기 산업구조 개편의 핵심사업인 재생에너지와 전기차 산업의 고도화에 힘써나가면서도 첨단조선, 이차전지, 첨단소재 및 미래형 이동 수단까지 신산업 확충으로 튼튼한 자립경제 실현에 매진하여 새로운 기회의 도시로 도약해 나간다는 비전 실현을 위해 맹진할 것을 다짐했다.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지원 확대

     

    2018년부터 5년 연속 전액 매진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군산사랑상품권은 국비 보조액은 줄어들었으나 2023년에도 10% 할인율이 유지, 발행될 예정으로 시민주도 지역순환경제 확립의 든든한 토대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준공을 앞두고 있는 중소유통공동도매 물류센터는 지역 소상공인의 물류비 절감으로 대형유통업체와의 경쟁력 확보에 도움을 주고, 고물가 시대 시민 장바구니 부담 경감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누적 매출액 230억원을 돌파한 배달의 명수는 시스템 개선 및 사업의 고도화를 통해 온라인 종합 쇼핑몰로 발돋움해 나간다는 계획으로 그밖에 군산시 상권활성화 재단 운영,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 환경을 개선하고 자생력을 높혀간다는 방침이다.

     

    금강도서관

     

    교육 혁신-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

     

    지역 교육전문가가 함께하는공부의 명수플랫폼을 구축하여 주요 과목에 대한 학습을 지원하고, 진로·진학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수도권과의 학습격차 해소에 힘쓰고,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 내 교육협업센터를 설치해 기초학력 향상 교육’,‘창의 재능교육등 다양하고 폭넓은 교육 사업을 펼쳐 갈 방침이다.

    영유아 및 초등학생의 학습역량의 기초가 되는 문해력 및 4차 산업혁명 시대 필수능력인 창의력 향상을 위해 도서관 장서 확충’,‘도서관별 특화 프로그램 운영등 도서관 역할을 강화해 나가며 청소년 자기계발 연수비 지원, 청소년 스트레스 해소 박람회 개최 준비 돌입 ·고등학생 교통복지를 위한 시내버스 무상교통지원 등의 사업을 통해 청소년 세대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간다는 계획도 밝혔다.

    올해는 지역주도 청년 일자리 사업을 더욱 확대하여 604개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미래 산업 핵심기업 및 연구센터 유치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그밖에 연고가 없는 청년도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청년마을만들기 사업, 미래농업 청년농업인 네트워크 구축 등 청년 취·창업 및 지역정착 프로그램 마련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전략이다.

     

    매력 넘치는 문화·관광도시

     

    많은 지자체가 역사와 문화적 자산을 관광자원화 하고 홍보를 강화하는 등 문화·관광도시 이미지 선점에 공을 들이는 추세다.

    그간 문화도시 추진으로 일상 속 문화 확산과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며 시민의 삶을 윤택하고 풍요롭게 하고 관광자원으로의 활용 가능성도 커짐에 따라 추진 과정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개선·보완해 올해 문화도시 본도시 지정에 더욱 매진해 나간다는 방침을 세웠다.

    중앙동·해신동 일원을 대상으로 한 도시재생사업, 내항의 해양경관시설 및 친수공원 조성을 포함하는 폭풍해일 침수방지 시설 조성공사 등을 통해 지역 관광 콘텐츠를 확충하고, 월명산 전망대 조성, 동백대교·해망굴 조명 설치 등의 사업으로 야간 관광 콘텐츠도 보강해나갈 예정이다.

    천혜의 비경 고군산군도는 관광객 방문 집계 전국 5, 전북지역 1위의 관광지로 선유도 옥돌해변’(봄철 비대면 관광지 25), ‘방축도’(여름철 비대면 관광지 25) 등이 한국관광공사 추천 관광지에, ‘고군산군도한국인이 꼭 가봐야할 관광명소 2023~2024 한국관광 100에 선정되며 군산시가 각양각색 다양한 매력이 있는 명품 해양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는 만큼 올해 광역해양레저체험단지, 선유도 스카이워크 준공 등 해양체험관광 콘텐츠가 보강되면 지역 체류 관광객을 늘려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농어민의 소득증대와 부가가치 창출, 소외 받지 않는 폭넓은 복지서비스 제공, 감염병 상시 대응 체계 가동, 재난 예방 활동, 신뢰하고 화합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과 함께 소통할 계획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시민들께 가장 드리고 싶은 말씀으로 어려운 위기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고통을 감내해주신 소상공인, 취약계층 등 모든 시민에 대한 깊은 감사의 마음’”이라며 지역 발전에 헌신하고 시정 운영에 적극 동참해 주신 시민들께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이어 시민 여러분 모두가 만족하는 행정을 펼치기 위해 금석위개(金石爲開)의 정신으로 올 한해 분골쇄신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새군산신문 / 2023.01.03 15:4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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