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상국)가 지난 20일 군산부설초등학교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토론회 개최 및 투·개표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토론회는 민주주의의 원동력인 토론문화 기반을 조성하고 미래 유권자가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선거권을 행사하지 않으면 불이익을 받는 의무투표제 시행할 것인가’라는 주제를 가지고 토론회를 실시했으며 토론 후 찬·반 투표를 실시하고 개표결과까지 확인했다.
시 선관위 관계자는 “미래 유권자인 학생들이 생활 속 주제를 바탕으로 토론과 선거를 체험해 보고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하는 올바른 토론문화의 활성화를 통해 권리의식 함양 및 성숙한 민주시민으로서 성장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새군산신문 / 2021.05.24 17: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