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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군산이 만난 사람) ‘자연의 본질을 담다’ 이동근 화백

    최승호 gsport11@naver.com

    • 2023.07.11 16:13:00

    (새군산이 만난 사람) ‘자연의 본질을 담다’ 이동근 화백

    ​이동근 화백 

    29회 개인전 자연에 물들다

    내적 사유와 소통·열망 캔버스에 담아

     

    이동근 서양화가의 29회 개인전 자연에 물들다가 열린다.

    우리는 주변의 본질과 현상에 대해 얼마나 정확하게 감상하고 있을까? 제 작품은 본질과 현상 속에서 내적 사유와 고백을 화면 안에 담고 그것들과의 소통과 화해를 나누고자 하는 진정한 소통을 갈구하는 또 다른 열망의 표현일지 모르겠다.” 이동근 작가가 우리에게 전하는 고백이며 이번 전시의 메시지라고 말한다.

    이 작가는 군산에 뿌리를 내리고 미술작업 본연의 활동으로 작업에 대한 끊임없는 성찰을 통해 만들어낸 작품으로 대중들을 만나고 있다.

    그는 작품의 소재들은 제가 늘 본 것, 체험을 통해 친근함을 느끼는 것, 혹은 일상의 사소한 감정에서 찾고 미술적 모티브를 얻습니다.”라며 일 년 정도 준비했던 것 같다. 마침 전시 기간인 여름에 어울리는 소재와 자연과 환경을 성찰할 수 있는 작품 25점을 전시한다. 작품의 크기도 10호부터 100호까지 다양하게 감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하나는 눈에 보이는 것들이고 또 하나는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이다. 눈에 보이는 것들은 관찰을 통해 포착되며,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은 통찰을 통해 얻어낼 수 밖에 없다.”현상이 없으면 본질이 세상에 모습을 드러낼 수 없고 본질이 없으면 현상이 유지될 수 없다.“고 본질과 현상에 대한 탐구와 자신만의 미술적 작업을 밝혔다.

    이동근 서양화가는 현재 한국미협 회원으로 군산미협 지부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군산구상작가회장과 전북환경미협부지회장을 맡고 있으며 2022년 군산아트쇼 조직위원장으로 작가들을 위한 아트 마켓 사업에도 적극 참여했다. 후학 양성에도 오랫동안 노력하고 있다.

    202212월 한국국제조형예술협회 한국위원회와 한국미술협회 공식 마켓인 아트불의 전주 갤러리 에이전시가 개관전 '전라북도 5인 작가'에 선정되기도 했다.

    우리 주변의 일상적 소재와 모티브를 통해 작품을 선보이는 이동근 작가의 이번 전시가 미술 애호가들에게 매우 반갑고, 최근 다소 정체돼 보이는 군산 화단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자연에 물들다전시회는 오는 715()부터 23일까지 군산예술의전당 제1전시실에서 열린다. 전시실의 시설이 최근에 많이 개선되어 쾌적한 분위기에서 관람할 수 있다고 작가는 전했다.

     

    최승호 / 2023.07.11 16: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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