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동완 선수 용사급 2연속 우승 기염
- 김대진 감독 뒷바라지 큰 역할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스포츠단(단장 이명찬 교수) 씨름부 용사급 강동완 선수가 경남 창녕군 창녕군민체육관에서 진행된 2018 창녕부곡온천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금메달을 땄다.
현재 호원대, 무도경호학부 3학년에 재학 중인 강동완 선수는 지난 8월 춘천에서 열린 제 4회 춘천 소양강배 전국장사씨름대회 우승에 이은 겹경사를 맞았다.
제99회 전국체전 장사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기대를 모았던 같은 3학년 강유성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도 아깝게 장사급에서 3위에 입상했다.
호원대 씨름단은 올해 3월 창단하였으며, 지난 7월 전구 시·도 대항 장사씨름대회에서 장연수(무도경호학부 3학년)가 대학부 개인전 청장급 3위, 이준행 선수가 용장급 3위에 입상했다.
이어 열린 충남 예산에서 열린 제55회 대통령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1학년 정정원 선수가 대학부 경장급 개인전에서 다시 3위에 입상했다.
호원대 씨름단의 선전의 뒤에는 김대진 감독의 헌신적인 뒷바라지 역할이 컸던 것으로 씨름계에서는 보고 있다./채명룡 기자
채명룡 / 2018.12.08 14:4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