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어린이시) 내일의 일기
내일의 일기
남수민(군산미장초 3학년)
언니들이랑 놀았다.
놀이터에서 놀았다.
재미있게 놀았다.
행복하다.
*
∥신재순 (시인/전북작가회의 회원)
저도 가끔 내일의 일기를 써본답니다. 내일 꼭 이루어졌으면 하는 일을 기원하는 마음으로요. <내일의 일기>라는 제목으로 쓴 수민 어린이의 시를 보며 많은 생각을 합니다. 수민 어린이가 내일이라는 날에 걸어보는 기대처럼 언니들이랑 재미있게 놀아서 더 행복하게 되기를 기원할게요.
신재순 / 2021.06.17 15:2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