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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어린이시) 협동

협동

강현민(용문초 4-5)

협동은 능력자야

모든 것을 할 수 있게 해주니까

협동은 무지개야

여러 가지 색깔이 한 곳에 모이니까

협동은 만화책이야

협동을 하면 우리 모두 즐거워지니까

협동은 텔레비전이야

여러 사람들이 즐거워하니까

*

∥신재순 (시인/전북작가회의 회원)

요즘 교실에서는 혼자보다는 여럿이 함께 과제를 완성해야 하는 경험이 많이 주어집니다. 그래서 일까요? 현민이는 협동의 기쁨을 제대로 알게 된 것 같습니다. 특히 협동을 무지개로, 만화책으로 표현한 부분이 아주 독창적이고 재미있어요. 현민이가 쓴 시처럼 우리 모두가 협동하는 아름다운 세상이 되면 좋겠습니다.

신재순 / 2019.06.19 17:3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