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 UPDATE. 2024-11-22 12:00:00 (금)

콘텐츠

  • 풍림파마텍
  • 명진토건(2024 창간)
  • 족발야시장 군산미장점
  • 유한회사 서우파이프
  • 볼빅
  • k-엔지니어링
  • 군산 산림조합
  • 선일스틸(주)
  • 서광수출포장
  • 군산대학교 강소특구
  • 따뜻한 시 한편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어린이시) 시계침

    신재순

    • 2023.04.18 09:40:05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어린이시) 시계침

    시계침

     

    군산구암초 2학년

    오유나

     

    시계침은 내가

    뒤를 돌아보면 몇 분이

    다른 곳으로 가 있다.

     

    마치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를 하는 것처럼

     

    , 이상해.’

    계속 보고 있으면

    움직이지 않는데 말야.

     

     

    신재순 (시인/전북작가회의 회원)

    기다리는 일이 그렇지요. 그 일만 생각하고 고대하고 있으면 더디가고,

    무심한 듯 모르고 있다보면 지나버리고요. 시계침을 보며 유나의 생각은 한 뼘 더 커졌네요. 그렇게 또 삶을 알아가겠네요. 유나의 초등 2학년을 응원합니다.

     

    신재순 / 2023.04.18 09:40:05


  • 효성해링턴

  •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