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제일신협은 지난 10일 신협 임직원 및 가족들과 함께 해망동 및 신흥동 일대 취약계층 5가정에 연탄 1,500장을 직접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제일신협 임직원 및 가족 약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철 추위로 어려움을 겪을 주위의 이웃들이 몸과 마음 모두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며 사랑의 연탄을 직접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제일신협 박창길 이사장은 “추운 겨울에 연탄도 없이 지내는 가정이 많은데, 전달된 연탄이 이웃들에게 온기가 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드릴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나눔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 허종진 기자
허종진 / 2018.11.18 16:3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