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기업 (유)탑니즈(대표 김영훈)가 5일 군산시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에게 여름나기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전달된 후원물품은 여름이불세트 100만원 상당으로 군산시드림스타트 대상 가정 중 폭염 위기에 노출돼있는 가정과 비위생적 환경에서 생활하는 아동 등 총 20가정에 지원할 예정이다.
김영훈 대표는 “사업하면서 군산시로부터 도움을 많이 받았다. 도움을 받은 만큼 군산시 어려운 가정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군산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유)탑니즈는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석권 아동청소년과장은 “군산시드림스타트는 매년 여름철 혹서기 폭염을 대비할 수 있도록 여름나기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유)탑니즈처럼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새군산신문 / 2021.07.05 15:0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