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단장 채영숙)이 여름철 폭염으로 활동이 어렵게 될 우려가 높은 저소득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행복꾸러미(선풍기 272대)를 전달했다.
‘행복꾸러미 지원사업’은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실시하는 행복나눔 사업이다.
채영숙 단장은 “코로나19로 지역의 소외계층이 그 어느 해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단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은 지역의 복지사업을 지원하는 법정 모금·배분 단체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소속으로 해마다 저소득계층에 이웃돕기 물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새군산신문 / 2021.07.01 15:3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