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길호, 김덕일)가 소미팥칼국수(대표 이소미)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이소미 대표는 “뜻깊은 일에 동참하게 돼 기쁘고 우리 이웃을 한 번 더 살펴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길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착한가게 발굴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덕일 경암동장은 “어려운 지역경제로 침체된 분위기 속에 훈훈한 소식을 알리게 돼 기쁘다”며 “주민 주도의 나눔 사업이 온정이 넘치고, 나아가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 동네 착한가게를 통해 마련된 기부금은 경암동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우리 딸 찬(饌)’s 밑반찬 지원과 ’우리 아들 뚝딱‘ 집수리 지원, ’똑똑똑 건강음료‘ 지원 등 경암동 특화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쓰이고 있다.
새군산신문 / 2021.04.21 16:4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