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암동은 ‘Prove(프루브)카페’가 지난 16일 저소득층에게 전달해달라며 백미 5kg 20포(40만원 상당)과 현금25만원을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기탁품은 지역 내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20가구에게 구암동 직원들이 직접 전달하고, 성금은 구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Prove 프루브카페’의 대표는 매년 추수감사절 이후 직접 쌀을 구입해 불우이웃 돕기를 실천하고 있으며, 현 협의체 위원으로 앞으로도 구암동 저소득층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이건실 구암동장은 “매번 잊지 않고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과 어르신들에게 희망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성품을 기탁해 주시는 Prove 프루브카페 대표님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며 "동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가고 다가가는 복지행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새군산신문 / 2021.04.15 18:5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