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우진, 최정희‧이하 협의체)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활동이 줄어들어 면역력이 약화된 저소득층 어르신 30명에게 장건강 유산균 3개월분을 지원했다.
협의체는 유산균을 지원해 면역력을 강화시켜 감염병을 예방하고 환절기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이 사업을 추진했다.
최우진 흥남동장은 “어르신들이 유산균을 드시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이어가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체는 철저한 방역조치 속에 안전하게 유산균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에게 직접 애로사항을 듣고 욕구를 파악해 맞춤형 특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새군산신문 / 2021.04.12 09:2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