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쉼터에 이웃사랑을 실천한 단체가 있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국제와이즈맨 전북지구 군산아리울클럽(회장 김영석)이 미성동 거사마을에 새로 조성된 마을쉼터에 마을주민들이 편히 쉴 수 있게 쇼파와 탁자, 신발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미성동 거사마을 박동식 경로회장은 동네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수렴하고 개선방안을 토론, 주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마을쉼터 조성에 뜻을 모았다.
쉼터 조성에 어려움을 겪던 와중 평소 지역 봉사에 관심이 많았던 국제와이즈맨 전북지구 군산아리울클럽을 통해 쇼파와 탁자, 신발장 등을 기부받게 됐다.
김영석 국제와이즈맨 전북지구 군산아리울클럽 회장은“새롭게 조성된 마을쉼터가 주민들의 몸과 마음이 편안해질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새군산신문 / 2021.03.23 09:2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