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에프스토어(대표 이현정)는 지난 8일 군산교도소(홍순철 소장)를 찾아 수용자들에게 돈육 222kg(18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설 연휴을 맞아 코로나19로 인하여 접견, 종교집회 등 대내외 활동이 제한된 수용자들이 가족, 친지, 지인들을 만나지 못함에 따라 심적으로 위축돼 있는 마음을 달래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엔에프스토어 이현정 대표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에 따라 외부와의 소통이 단절된 상태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며 “설 연휴를 맞이하여 코로나-19 예방 및 극복을 위해 작은 정성을 담아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수용자들의 교정교화와 건전한 사회 복귀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홍순철 소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수용자들의 심적 안정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주심에 교정시설 내 수용자들의 마음에 큰 위로가 될 것으로 생각하며 변함없는 도움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새군산신문 / 2021.02.09 15:2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