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원교회(목사 이일성)가 지난 6일 소룡동에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풍원교회는 매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 및 백미 등을 나누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주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권은경 소룡동장은 “어려운 경기상황에도 불구하고 더 어려운 상황에 처한 불우이웃들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과 손길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한 분도 소외되는 분이 없이 온정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새군산신문 / 2021.01.06 16: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