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I국인산업(대표이사 박무웅)이 지난 14일 코로나19 여파로 삭막한 연말에 사랑의 온기를 전달하고자 2,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KBI국인산업이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들어하는 지역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군산시 주관 불우이웃돕기 행사 ‘희망2021 나눔캠페인’ 참여로 성사됐다.
기탁식에 참여한 박무웅 KBI국인산업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겨울을 견디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다면 좋겠다”며 “최악의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흑자경영 달성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따뜻한 나눔 실천이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올해도 나눔에 실천해 주신 KBI국인산업에 감사드리며, 추운 겨울을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KBI국인산업은 2019년에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지난 2016년 유니버설발레단의 <백조의 호수> 기획 공연 공동추진 협약을 시작으로 2017년 <이은결 매직&일루션>, 2018년 신춘음악회 공연 후원 등 기업 메세나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새군산신문 / 2020.12.14 14:1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