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이성란 부행장)은 지난 14일 군산시에 KF94 마스크 5만장(2,5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군산시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희망2021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날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단체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이성란 부행장은 “경험해보지 못한 코로나19 상황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강임준 시장은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마음과 귀한 성품을 전달해 주신 전북은행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 이웃들에 대한 따뜻한 마음이 온 시민에게 전해져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새군산신문 / 2020.12.14 14:1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