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철을 맞아 대야면에 풍성한 김장김치 지원 손길이 이어졌다.
대야남초등학교(교장 조명수)가 지난 2일 ‘사랑 나눔 김장 프로젝트’행사를 가졌다.
학생들은 고사리 손으로 직접 김치 12박스를 담가 학교 주변에 거주하시는 독거노인 5가구와 학군 내 위치한 7개 마을 경로당에 휴지와 함께 전달했다.
대야남초는 이날 직접 만든 김치를 대야면에 지원하며 안부를 살폈고, 어르신들은 덕담으로 화답했다.
노판철 대야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한 각 기관과 단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행복한 대야면을 만드는 데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란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새군산신문 / 2020.12.04 10:5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