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탑포럼(의장 서찬석)과 전북경제살리기도민회의 군산지역본부(본부장 김성태)는 지난 25일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산공설시장에서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살리기에 동참했다.
회원들은 공설시장 상인 및 시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캠페인 전개와 마스크 및 장바구니 등을 나눠 드리는 한편 구입한 물품은 사회복지시설인 삼성애육원에 전달했다.
수시탑포럼 서찬석 의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서민경제가 많이 어렵다며 지역주민들이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하는 것이 지역 상권을 살리는 밑거름이 된다”며, “이번 추석 전통시장에서 장보기에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달라”고 전했다.
새군산신문 / 2020.09.28 09:3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