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피면은 임피면새마을협의회(회장 이희풍)와 부녀회(회장 송금순)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 대상자로 임피면 축산리에 사는 이순례씨가 선정돼 집수리사업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새마을 지도자와 지역주민이 서로 협력하는 풀뿌리 공동체 운동의 일환으로 동절기 효율적인 난방을 위한 새시설치 사업을 진행됐다.
이 행사에 참여한 이희풍 협의회장과 송금순 부녀회장은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주민과 함께 더불어 사는 기쁨이 넘치는 임피면을 만들기 위해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영환 임피면장은“지역 단체에서 솔선수범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희망 전도사의 역할을 해주고 있어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며, “특히 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에 힘써주신 새마을 가족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채명룡 / 2019.10.23 15:3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