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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기사) 군산녹색어머니연합회, 중복맞이 나눔

- 예사봉사단 무료급식소 방문

군산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들이 중복을 맞아 지난 22일 (사)예사봉사단 무료급식소에서 2019 나눔경영기업 릴레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삼계탕 나눔 활동 봉사’를 진행했다.

(사)군산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이날 봉사활동에는 예사봉사단과 군산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들이 참여해 일손을 보탰다.

봉사자들은 직접 재료를 손질하고, 식당을 정리하면서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등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식당을 찾은 어르신들이 웃는 얼굴로 감사하다고 말씀해주셔서 매우 기뻤다”며 “훈훈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산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들은 “따뜻한 한끼 식사를 대접하면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좋았고,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혜진 기자

김혜진 / 2019.07.23 15:55:02